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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시니어클럽’ 현장 방문… “어르신 일자리 참여로 활기찬 일상"

입력 2023-11-2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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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일자리 현장간담회<
이기일 보건복지부 1차관이 28일 서울시 서대문구 소재 서대문시니어클럽을 방문, 국민의힘 유의동 정책위의장 및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마친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제공)

 

정부와 국민의힘이 28일 ‘서대문시니어클럽’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며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을 홍보했다.

당정은 이날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서대문시니어클럽’을 방문해 오는 29일부터 시작되는 2024년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을 적극 홍보했다. 또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종사자를 격려하고, 건의 사항을 듣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시니어클럽은 지역자원을 이용해 노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노인일자리전담기관이다.

정부는 2024년도 노인일자리 수를 역대 최대 증가 폭인 14.7만 개 확대해 103만 명의 노인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수당은 2만∼4만원 인상한다.

유의동 정책위의장은 “2024년은 65세 이상 어르신 1000만명 시대를 맞이하게 된다. 당과 정부는 이제 걸맞게 노인일자리를 대폭 확대했으며 어르신들이 일자리 참여로 더욱 활기차고 보람찬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11월 29일부터 한 달 동안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이 시작되니, 정부와 지자체는 어르신들이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 홍보에 힘 써주길 바라며, 참여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 참여로 인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도 많은 노력 기울여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빈재욱 기자 binjaewook2@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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