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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경남형 창업육성 지원사업’ 합동 성과보고회 개최

경남형 스타트업 및 대학 특화 청년 창업가 액셀러레이팅 성과 공유
합동 IR 경진대회로 업체별 신장된 투자유치 역량을 확인할 기회 제공
성과 우수업체, 오는 12일 ‘경남 창업인의 밤’에서 별도 포상

입력 2023-11-30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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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청 청사 전경.
경남도청 청사 전경.
경남도는 내달 1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지원사업 참가업체, 운영사(창업기획자), 투자사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형 창업육성 지원사업’에 대한 합동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이 사업은 민관 협업 기반의 창업육성 지원사업으로, 전략(우주항공 등), 미래(AI 등), 지역(자원순환 등) 분야 육성 중심의 경남형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이하 ‘경남형 AC’)과 대학 보유자원(지적재산권·연구인력·임상자원)을 활용한 청년창업 지원 중심의 ‘대학 특화 청년 창업 활성화’(이하 ‘대학 특화’)로 구성된다.

내달 1일 성과보고회에서는 ‘경남형 AC’와 ‘대학 특화’ 사업 운영사(6개)별 성과를 공유하고 45개 지원업체 중 엄선된 9개 업체가 경쟁하는 기업설명회(IR)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를 통해 각 업체들은 지난 7개월간 훈련을 통해 업체별로 신장된 투자유치 역량을 확인할 기회를 가지게 된다.

아울러,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상위 3개 사에 대해서는 내달 12일 ‘경남 창업인의 밤’ 행사에서 별도 포상을 통해 지원사업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둔 업체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재훈 도 창업지원단장은 “올해 지원사업에 참가한 업체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성장의 페달을 더욱 힘차게 밟는 힘을 가졌으면 한다”며 “내년에는 우주항공·방산 등 경남 초격차 분야뿐만 아니라 콘텐츠 등 비제조분야 창업육성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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