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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치매안심센터, 맞춤형 사례관리 슈퍼비전 개최

입력 2023-12-0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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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치매안심센터, 치매 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슈퍼비전 개
치매환자 맞춤형사례관리 슈퍼비전.
주기적인 교육과 훈련으로 사업 운영에 전문성을 갖추고,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에게 질적으로 향상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인천 계양구 치매안심센터가 최근 환자 맞춤형 사례관리를 수행하는 실무자 역량 강화 슈퍼비전을 실시했다.

‘슈퍼비전’이란 사례관리를 수행함에, 있어 효과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사례관리 전문가가 제공하는 전문적 조언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업의 효과 극대화는 물론 사례관리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것이다.

이날 인천재능대학교 간호학과 이윤주 교수를 초빙, 치매와 함께 저장강박증을 앓고 있는 대상자, 건강관리의 어려움으로 돌봄이 필요하나 서비스 제공을 거부하는 대상자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문제행동 발생 원인을 다각도로 접근해 효과적인 사례관리 개입 방안을 모색하고, 유사 사례에서 실무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전문가의 조언과 사례관리자의 역할과 한계에 대한 명확한 설명, 현장에서 실무자의 소진 예방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인천=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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