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청 청사 전경. |
이날 대학생 성적우수자 39명, 성적우수자 지역 내 고교진학 41명, 고등학생 성적우수자 14명, 수능 성적우수자 4명, 희망장학금 36명, 예체능특기자 119명으로 총 253명에 1억9715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김윤철 이사장은 “이 장학금이 학생들의 학업과 미래의 꿈을 향한 여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형 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난 20년 동안 3789명에게 34여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또한 교육여건개선 및 인재육성사업 등 교육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는 적법하게 군 출연금을 지원받기 위해 재단법인 설립을 추진 중에 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