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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테크노파크, 충북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 개소

제천시 바이오밸리내 구축
화장품 후공정·레이저 정밀가공 분야

입력 2024-05-18 15:37 | 신문게재 2024-05-20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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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TP, 충북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 개소식1
충북TP, 충북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 개소식 모습.

 

(재)충북테크노파크는 17일 제천 자동차부품산업클러스터 일원에서 충남북·대전·세종·강원 지역까지 중부권을 아우르는 지역의 중소 제조기업의 지능화 제조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스마트 시범공장인‘충북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천시 김창규 시장의 환영사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정선욱 청장의 축사로 시작된 개소식에는 중부권의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 컨소시엄 참여기업들과 80여 명의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탄소중립형 지능형 스마트공장을 구현하기 위한 각종 기술들이 적용된 테스트베드 현장을 참관 하였다.

충북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는 중부권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와 충청북도, 제천시의 지원을 받아 총사업비 109억1000만원을 투입해 1485㎡(약 400평) 규모로 구축되었으며 화장품 후공정 분야와 레이저 정밀기계가공 분야를 중심으로 디지털트윈 기반 테스트베드 플랫폼을 구축해 기업의 스마트공장 고도화를 위한 벤치마킹 테스트베드의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향후 스마트공장 플랫폼을 활용한 공정 개발 지원 및 시생산 지원, 기술교육을 통하여 중부권 기업의 디지털 전환 촉진을 통한 지능형 제조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게 된다.

오원근 원장은 지역 기업들이 지능화된 미래기술을 보다 가까이 체험하여 제조 공정의 스마트화를 더욱 가속화 시키고자 하는 사업 취지를 강조하였다.

충북=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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