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 시민홍보단을 선발해 발대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시 제공 |
19일 시에 따르면 시민홍보단은 올해 11월까지 1883개항살롱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개항장과 내항 명소, 축제를 체험하고 콘텐츠를 만들어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는 마케팅 역할을 수행한다.시민홍보단은 지난 3~4월 개항장과 내항에 관심 있는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모집했다.
이들은 140년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하고 있는 옛 제물포의 매력을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류윤기 시 글로벌도시국장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바라보고 직접 체험한 느낌을 콘텐츠로 제작·홍보하게 되면, 더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의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