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은 지난 17~19일까지 경북 영천시에서 열린 ‘제22회 영천한약축제’에 참가했다. 산청군 제공. |
이번 축제 참가는 전국 한방산업특화도시 5개 지자체(산청군·서울동대문구·제천시·대구중구·영천시)로 구성된 한방산업상생발전협의회 창립에 따른 협력 일환으로 공동홍보부스 운영을 위해 추진했다.
공동홍보부스에서는 제24회 산청한방약초축제 홍보를 비롯해 산청군한방약초협의회 주관으로 산청의 다양한 한방약초제품을 전시 판매한다.
또 한방산업상생발전협의회의 결속을 다지고 지자체간 정보를 공유했다.
앞서 한방산업상생발전협의회는 지난 8~12일 열린 ‘2024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에서 공동홍보부스를 운영한 바 있다.
‘2024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제30회 서울약령시 한방문화축제’, ‘제24회 산청한방약초축제’ 등에서도 공동홍보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은진 한방항노화담당은 “한방산업 상생협의회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축제와 행사뿐만 아니라 다방면에서 서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