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천안 응급처치법 경연대회에 참가한 |
천안시가 후원하고 천안교육지원청 및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천안지구협의회(회장 권처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천안지역 청소년 및 시민들의 응급상황 대처능력 함양과 응급처치법 보급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는 총 59팀 239명이 참가해 위급상황시 소중한 생명을 살리 수 있는 심폐소생술 측정과 함께 신속한 대처 능력 등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사고는 언제든지 우리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새삼 느낄 수 있었고, 이번 기회를 통하여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게 되었다”고 참가 소감을 말했다.
적십자사 관계자는 “갑작스런 사고나 질병으로 환자가 발생하는 위급 상황에 국민들이 신속하고 적절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생명을 살리는 안전지식 보급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천안=김창영 기자 cy1220@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