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해당 방송화면 캡쳐) |
배우 태항호가 예능프로그램 ‘섬총사’에서 유쾌한 모습을 선보인데 이어 그의 지고지순한 사랑이 눈길을 끈다.
태항호는 지난해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6년 전에 헤어진 여자친구를 지금까지도 잊지 못한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뮤지컬을 했을 당시 너무 바빴다. 그래서 한 3개월 동안 연락을 거의 못했고 결국 헤어졌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으며 “2년 뒤 전 여자 친구가 꿈에 나타났다. 꿈에서 봤는데도 너무 반가웠다. 너무 사랑했던 아이였다. 그런데 알고 보니 그날이 전 여자 친구 결혼식이더라”고 했다.
한편 태항호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tvN ‘섬총사’에 출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