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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대리모로 얻은 쌍둥이와 이번 주 첫 만남

입력 2017-06-13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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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처
호날두와 호날두 주니어 (호날두 페이스북 캡처)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마드리드)가 이번주 대리모를 통해 얻은 쌍둥이를 만난다고 영국 일간지 ‘더 선’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더 선에 따르면, 호날두의 어머니는 대리모를 통해 출산한 호날두의 쌍둥이인 마테오와 에바를 보려고 미국으로 떠났으며 쌍둥이는 이번 주 호날두와 만날 예정이다. 현재 대리오와 아기들은 미국에 머물고 있으며 호날두의 어머니가 쌍둥이를 데리고 떠나 스페인 마드리드로 돌아올 예정이다.

앞서 포르투갈 방송국 SIC는 지난 8일 호날두의 대리모가 미국 서부 해안의 한 병원에서 딸 에바와 아들 마테오를 출산했다고 보도했다. 포르투갈 언론은 호날두 어머니의 측근과 인터뷰를 통해 “쌍둥이들이 매우 건강하다”라며 “의사가 허락하면 조만간 호날두와 쌍둥이가 만나게 된다”고 전했다.

한편 호날두는 지난 2010년 남미계 대리모를 통해 첫째 아들인 호날두 주니어(7)를 얻은 바 있으며, 현재 호날두는 스페인 출신 조지아나 로드리게스와 공개 연애중이다.

손은민 기자 minson@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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