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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안군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12~30일까지 19일간 군민을 대상으로 한 ‘2021 비대면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실시한다. (사진제공=함안군) |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에 대해 갖고 있는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방지와 사회적거리두리 상황을 고려해 모바일 앱(워크온 및 치매체크)을 이용한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를 통한 ‘워크온’을 설치해 ‘함안군치매안심센터’ 커뮤니티에 가입한 후 챌린지 화면에서 참여하기를 선택하면 된다.
참가자는 △걷기왕 선정 △19일간 15만보 걷기 △건강비추미함(건강정보함) 속 미션 수행 △치매체크 앱을 통한 치매파트너 되기 중 선택해 중복 참여도 가능하다.
15만보 걷기 달성자 및 치매체크 앱을 통한 신규 치매파트너에게는 선착순으로 모바일 함안사랑상품권 1만 원 권 쿠폰이 지급된다. 건강비추미함 미션 수행 후 워크온 게시판에 정답지를 올린 참가자 전원에게도 소정의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군은 ‘함안군치매안심센터’ 커뮤니티 가입 후 19일간 누적 도보 수 상위 3명을 걷기왕으로 선정해 모바일 함안사랑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워크온 ‘함안군치매안심센터’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지윤 치매안심담당은 “앞으로도 사회의 관심과 돌봄을 통해 치매환자 개인과 그 가족이 희망을 느낄 수 있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