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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대구 ‘경산 아이파크’ 4일부터 분양몰이에 나서

지하 2층~지상 29층, 9개동, 총 977가구 규모
경산 새로운 미니신도시로 재탄생

입력 2021-06-06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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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대구 ‘경산 아이파크’ 4일부터 분양몰이에
경산 아이파크 투시도. (사진 제공=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은 4일 경북 경산시 압량읍 부적리 170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경산 아이파크’의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몰이에 나섰다. 입주는 2024년 1월 예정이다.

압량지구는 총면적 64㎡만여 규모의 도시개발지구이다. 이곳에는 공동주택 7500여 가구와 단독주택 500여 가구가 조성될 예정이다. 바로 옆 이미 완성된 신대부적지구(3200여 가구)와 함께 1만여 가구의 새로운 미니신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총 9개동, 전용면적 84㎡~142㎡로 구성된 총 977가구 규모의 브랜드 단지다. 전용 84~101㎡는 중ㆍ대형 평면 구성이며 전용 117~142㎡는 펜트하우스로 지어진다. 주택형별(전용면적 기준)로 △전용 84㎡A 707가구 △84㎡B 156가구 △101㎡ 105가구 △117㎡P 3가구 △131㎡P 1가구 △133㎡P 2가구 △137㎡AP 1가구 △137㎡BP 1가구 △142㎡P 1가구이다.

경산 아이파크는 뛰어난 입지를 자랑한다. 경산 압량초와 압량중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압량지구에도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부지가 마련돼 있어 향후 교육환경은 더 우수해질 것으로 보인다.

대구지하철 2호선 영남대역이 반경 1.5km에 있고, 경산IC와 화랑로, 25번 국도 등 대구 전역을 잇는 도로망 접근성도 편리하다.

반경 1.5km 영남대학교 주변으로 조성된 영남대 상권과 신대부적지구 내 조성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반경 3km에는 홈플러스 경산점도 있다.

단지 주변으로 마위지공원, 남매지 수변공원 등 근린공원이 조성돼 있고, 압량지구 내에도 근린공원이 예정돼 있어 향후 풍부한 자연환경을 기대해 볼 수 있다.

경산 아이파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이버견본주택과 오프라인 견본주택을 운영한다. 오프라인 견본주택은 사전 방문 예약을 통해 방문할 수 있다.

분양 일정은 오는 15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3일이며 정당계약은 다음 달 5일부터 9일까지 진행한다.

경산 아이파크가 들어서는 경산시 압량읍은 비규제지역에 해당돼 정부의 부동산 규제를 받지 않는다. 때문에 분양권 전매제한기간이 없다.

분양관계자는 “경산 첫 아이파크 브랜드인 데다 대구 수성구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비규제지역에 해당돼 청약에 제약을 받았던 유주택자의 높은 관심이 예상되고, 추첨제 비율도 높아 가점 낮은 젊은 세대도 높은 당첨 확률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경산=김종현 기자 gim139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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