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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이혜성, 최근 결별…"든든한 조력자로 남을 것"

입력 2022-02-2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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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이혜성 (사진=각 인스타그램)

방송인 전현무, 이혜성 커플이 결별했다.

22일 두 사람의 소속사 SM C&C는 “당사 소속 아티스트 전현무, 이혜성이 최근 결별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전현무와 이혜성은 애초에 서로 신뢰하는 선후배에서 관계를 시작했던 만큼 앞으로도 서로에게 힘이 되는 든든한 조력자로 남을 것”이라며 “당사는 지금과 다름없이 두 사람을 위한 매니지먼트 활동에 공히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공개 연애로 고민과 무게감을 느꼈을 두 사람의 활동을 따뜻하게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2019년 11월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시작한 전현무와 이혜성은 방송에서도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공공연히 드러내 왔다. 특히 전현무의 KBS 후배 아나운서였던 이혜성은 프리를 선언하고 전현무의 소속사 SM C&C와 전속 계약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두 사람은 열애를 인정한 지 2년 3개월 만에 결별하게 됐다.


<소속사 SM C&C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SM C&C 입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 전현무, 이혜성이 최근 결별하였습니다.

전현무와 이혜성은 애초에 서로 신뢰하는 선후배에서 관계를 시작했던 만큼 앞으로도 서로에게 힘이 되는 든든한 조력자로 남을 것입니다.

당사는 지금과 다름없이 두 사람을 위한 매니지먼트 활동에 공히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개인간의 만남이었지만 대중에게 공개된 관계였기에 더더욱 많은 고민과 무게감을 느꼈을 두 사람입니다.

앞으로의 활동을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따뜻하게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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