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상 기획재정부 차관이 지난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회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연합) |
현장 방문은 지난 3월 민생토론회에서 논의됐던 ‘어르신들 삶의 질 제고 대책’ 관련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 차관은 이날 시흥시노인복지관에 들러 어르신들의 식사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없는지 살피고 취미·여가 활동 지원 프로그램과 디지털 격차 해소 등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참관했다.
이어 고령자복지주택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주거환경을 점검하고 생활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아울러 김 차관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해 노인 일자리를 확대할 것으로 밝혔다.
그는 “고령자복지주택 및 실버타운 공급, 경로당 식사 제공, 디지털 격차 해소 지원 및 스포츠·여가 지원 확대 등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필요한 정책 지원을 관계부처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다운 기자 danjung638@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