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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비만을 부르는 술, 탄산보다 위험하다.

입력 2016-10-2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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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은 술로 섭취하는 칼로리량이 세계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술은 탄산음료보다 비만을 쉽게 유도하지만, 설탕세 범주에 속하지 않아 통제되고 있지 않다.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 24개국 조사(미국제외)

 

술로 인한 열량 섭취량: 한국, 폴란드, 독일, 체코 순

한국인의 술로 인한 칼로리 섭취량이 세계 24개국 중 가장 많았다.

 

탄산음료로 인한 열량 섭취량은 평균 이하였다.

-한국 성인의 하루 술 열량 섭취량 :168kcal (대략 맥주 500ml한잔)

-한국 성인의 하루 탄산음료 열량 섭취량: 44kcal

탄산음료보다 약 4배 많은 칼로리를 술로 섭취하는 셈.

 

술과 비만

1g7kcal 열량 발생

체내 흡수 속도가 빨라 탄수화물 등 영양소 축적을 가속화시킨다.

술은 또 혈액 속 포도당을 배출해 식욕을 촉진시키고 비만 위험을 높인다.

 

각 국에서는 비만 주원인으로 청량음료를 지목하며 설탕세를 도입했다.

은 통제 밖이다. 술로 인한 칼로리 표기에도 소극적이어서 이 때문에 비만에 도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다.

 

술은 식욕을 자극한다. 체중을 늘게 하는 주요 원인으로 비만을 막기 위한 대책이 급선무다” -세라 페테르손 유로모니터 애널리스트-

 

주류별 열량

소주 1: 밥 한 공기이상

소주 163kcal/45ml

맥주 1185kcal/500ml

콜라 1112kcal/250ml

와인 184kcal/120ml

위스키 171kcal/30ml

 

탄산음료로 인한 아동비만을 잡겠다면서,

술로 인한 성인비만은 왜 방관하는 걸까?

 

이지현기자 eesyy@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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