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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특집] 대림산업, '세종 e편한세상 푸르지오' 계약 5일만에 '완판'

입력 2017-01-25 16:35 | 신문게재 2017-01-26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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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e편한세상 푸르지오 투시도
대림산업이 세종시 2-1생활권 M5블록에 짓는 ‘세종 e편한세상 푸르지오’ 단지 조감도. (사진제공=대림산업)

 

대림산업이 지난 16일부터 진행된 ‘세종 e편한세상 푸르지오’ 1258가구에 대한 계약을 5일 만인 20일 모두 완료됐다고 25일 발표했다.

이 단지는 견본주택 오픈 당시 추운 날씨에도 주말 3일간 3만여명이 몰리는 등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지난달 진행한 청약접수에서는 평균 27.9대 1, 최고 78.7대 1의 경쟁률로 1순위에서 전 평형 마감을 기록했다.

계약이 성공적으로 마감된 것은 세종시 내에서도 실수요자들의 주거선호도가 높은 2생활권에 들어서는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라는 점이 유효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대림산업이 선보이는 특화설계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등 입주자를 고려한 상품 역시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듯 보인다.

분양관계자는 “‘세종 e편한세상 푸르지오’는 세종시 2생활권이라는 뛰어난 입지로 분양 전부터 지역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아온 곳”이라며 “대림산업이 선보이는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인 만큼 살기 좋은 아파트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세종시 2-1생활권 M5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1층~지상 13~29층, 15개동, 전용면적 59·84㎡ 1258가구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로는 △59㎡ 430가구 △84㎡ 828가구 등이다. 단지는 중앙행정기관과 중심상업지구가 밀접한 직주근접 단지로 BRT(간선급행버스) 정류장 접근이 용이하다.

단지 바로 옆에 새움중(예정)이 있고 다정 초·중·고교(예정)를 모두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  

 

권성중 기자 goodmatter@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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