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사진=SM엔터테인먼트) |
그룹 엑소가(EXO) 국내 누적 음반판매량 1,000만장 돌파를 기록했다.
12일 SM엔터테인먼트는 “엑소 정규 1집부터 5집, 미니 1·2집, 겨울 스페셜 앨범, 라이브 앨범 등 국내 누적 음반 판매량이 1천만205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2일 발매한 엑소 정규 5집 ‘DON’T MESS UP MY TEMPO‘(돈트 메스 업 마이 템포)는 앨범 출시 단 10일 만에 음반판매량 110만장을 돌파했다.
엑소는 이로써 정규 1집부터 5집까지 정규 앨범 판매량이 5장 연속 100만장을 넘어, ’퀸터플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2000년 이후 데뷔한 가수 중 국내 누적 음반판매량이 1천만장을 돌파하기는 엑소가 처음”이라고 전했다.
매 번 놀라운 기록으로 글로벌 존재감을 드러내는 엑소는 최근 정규 5집 ’DON‘T MESS UP MY TEMPO’(돈트 메스 업 마이 템포)로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전 세계 47개 지역 1위, 유나이티드 월드 차트 1위, 중국 샤미뮤직 종합 차트 1위, 음반 차트 1위,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하며 각종 음원 차트 정상을 휩쓸고 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