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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여관, 7년여 활동 마무리 “멤버 간 견해 차이…육중완·강준우 새 밴드 결성”

입력 2018-11-1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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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처
장미여관 공식 인스타그램

밴드 장미여관이 해체 소식을 전했다.

12일 밴드 장미여관 소속사 록스타뮤직앤라이브 측은 “2011년 육중완과 강준우가 주축이 되어 결성한 후 이듬해 5인조로 활동을 시작한 이래 각종 방송과 공연을 통해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장미여관은 멤버간의 견해 차이로 인하여 당사와 계약이 종료되는 11월12일을 기점으로 7년간의 팀 활동을 마무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록스타뮤직앤라이브 측은 “멤버 육중완과 강준우는 육중완밴드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며 “장미여관 윤장현, 임경섭, 육중완, 배상재, 강준우 5인의 앞으로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2011년 결성해 ‘봉숙이’ ‘너 그러다 장가 못간다’ 등이 수록된 데뷔 앨범을 발매한 장미여관은 2012년 KBS2 ‘톱밴드 2’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록스타뮤직앤라이브와 전속 계약을 해 활발히 활동해 왔으나 11월 12일 오늘 7년여의 활동을 마무리하게 됐다.

남소라 기자 blanc@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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