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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홈쇼핑, 중소기업 판로 늘려 관련 상품 19억원 이상 판매

입력 2020-07-1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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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홈쇼핑 동행세일
GS홈쇼핑이 동행세일 기간이었던 지난 10일 충남 서산 지역의 ‘수제 감태 세트’를 방송 판매했다.(사진=GS홈쇼핑)

 

GS홈쇼핑은 중소기업 및 지역 농수축산물의 판로 확대에 힘쓴 결과 관련 상품 취급액이 19억원을 넘어섰다고 14일 밝혔다. 이들의 어려운 상황을 돕고자 신규 프로그램을 론칭하고 관련 상품 판매 횟수를 늘린 영향이다.

GS홈쇼핑은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12일까지 진행됐던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 동안 2회 생방송과 모바일·온라인 기획전을 운영했다. 동행세일은 정부가 내수 경기 활성화와 소비 촉진을 위해 시행한 대규모 행사다.

TV홈쇼핑 생방송으로는 무료 판매방송을 2회 진행했다. 지난 3일, 10일 두 차례에 걸쳐 전주 지역의 남원추어탕과 충남 서산 지역의 수제 감태 세트를 판매방송을 진행했다. 모바일·온라인몰에서도 중소기업들의 농수축산물·공산품을 판매했다.

중소기업들의 상품만을 소개하는 신규 프로그램 ‘해피투게더-상생마켓’도 지난 5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6회 방송을 통해 충남 서해키조개영어조합법인의 키조개 관자세트, 전남 완도의 활전복을 선보였다.

중소기업 제품을 무료로 소개하는 프로그램인 ‘아이러브 중소기업’에서도 성과를 올렸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매일 오전 5시30분부터 30분 동안 중소기업 상품을 선보이고 있고, 올 상반기에만 181회 방송을 진행했다.

GS홈쇼핑은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홈쇼핑 입점 기회 및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내달부터는 중소상공인의 홈쇼핑 신규 진입 확대를 위해 데이터홈쇼핑 GS 마이 숍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꿈꾸는 가게를 기존 월 2회 방송에서 주 2회 방송으로 확대 편성할 계획이다.

정호섭 GS홈쇼핑 상생협력부문 상무는 “GS홈쇼핑은 그동안 쌓아온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노연경 기자 dusrud119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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