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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 Talk 4]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 국내외 관객 천만 돌파 기념식

이광호 회장 "의미있는 선물", 송승환 회장 "자식같은 난타"
17년 동안 함께한 배우 김문수 "별 일 없이 왔다는 게 기쁘다"
초연배우 류승룡 "후회없이 열정 쏟아 부은 20대, 30대를 함께 했다"

입력 2015-01-2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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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6일 서울 중구 충정로에 위치한 구세군회관 건물에서는 환호성과 박수갈채가 터져 나왔다. 1998년 처음 무대에 올라 꼬박 17년 동안 관객을 만난 넌버벌 퍼포먼스(비언어 공연) ‘난타’가 10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난타’ 제작사인 PMC프로덕션 이광호·송승환 공동회장을 비롯해 1000만 영화배우에 이어 ‘난타’로 공연 1000만 관객까지 돌파한 초창기 멤버 류승룡, 서추자, 김원해 그리고 시작부터 지금까지 함께 한 배우 김문수도 자리했다.

이들을 위한 축하사절단도 쟁쟁하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종덕, 한국관광공사 변추석 사장, 청와대 김소영 문화담당 비서관 등 정부 인사들, 국립극장 안호상 극장장, 충무아트홀 이종덕 사장, 예술경영지원센터 정재왈 사장, 연예계 큰 어른 이순재, 국민배우 안성기, 연극배우 박정자, 김성녀 등 예술계 인사들도 함께 축하했다.

17년 동안 ‘난타’는 51개국 289개 도시에서 3만1290회 공연을 했다. 그 공연 동안 오이 31만2900개, 양파 12만5160개, 양배추 21만9030개, 당근 31만 2900개를 다졌으며 2070개의 도마와 1만8975자루의 칼을 사용했다.

40명의 여배우와 103명의 남자 배우가 신명나는 두드림의 향연을 펼친 ‘난타’는 2015년 중국 광저우(廣州)에 전용관을 오픈해 ‘1억명 관객 돌파’라는 대장정의 첫 발을 내딛는다.

 

[그래픽] 난타 기념사

 


글=허미선 기자 hurlkie@viva100.com 인포그래픽=현예진 기자 yesjin.hyun@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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