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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노ㆍ사공동 2025 APEC 인천유치 지지

입력 2023-09-06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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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2025 APEC 인천유치
인천교통공사 임직원 등이 2025 APEC 인천유치를 지지하고 있다. 인천교통공사 제공
인천교통공사가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지지 선언에 나섰다.

6일 인천교통공사에 따르면 김성완 사장과 인천교통공사노동조합 김현기 위원장을 포함한 공사 간부 사원 58명과 조합간부 40명이 공사 본관 앞에서 홍보 피켓을 손에 들고 APEC 인천 유치 노ㆍ사공동 지지를 선언하며, 유치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공사는 지난달 열차자동안내방송 등 공사가 보유한 15종 7046개의 홍보매체를 활용한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홍보 계획’을 수립해 내년 4월 선정 시기까지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홍보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날부터 공사 사장을 시작으로 임ㆍ직원 대상 SNS 릴레이 지지 선언 캠페인을 벌인다.

홍보기간 중 일반시민 및 고객을 대상으로 음료 또는 치킨을 제공하는‘2025 APEC 인천유치 SNS 이벤트’등을 3회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남자볼링선수단을 운영하는 공사의 특성을 살려 12월에는 ‘2025 APEC 인천유치 기원, 인천교통공사 사장배 볼링대회’를 클럽대항전 3인조 경기로 추진하고, 심사가 진행되는 내년 3월에는 도시철도 역사를 중심으로 막바지 붐업 조성을 위한 유치 기원 힐링 버스킹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인천도시철도와 인천국제공항 등 세계적인 인프라 시설을 바탕으로 다수의 국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던 인천이, 2025 APEC 유치에 최적의 도시”라며 “공사가 보유한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하여 인천시 중요 정책이 소기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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