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전국 > 호남

전북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출전선수단 현지 격려

천선미 국장 “전북 도민의 자긍심 높여 달라” 당부
19일까지 전남 목포에서 개최…전북선수단 48종목 1712명 참가

입력 2023-10-17 16:52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이리공고 김태희 선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전북도 천선미 문화체육관광국장(좌로부터 2번째)이 전국체육대회 출전한 이리공고 김태희 선수(항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리스트)를 격려하고 있다.


천선미 전라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13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고 있는 전라남도 목포를 17일 방문해 경기에 참여하고 있는 전북선수단과 관계자를 차례로 만나 격려했다.

전라북도는 이번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48종목 1712명(선수 1189, 임원 523)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천선미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목별 전북선수단을 방문한 자리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부상 없이 좋은 결과를 거두길 바라며, 정정당당한 스포츠맨십을 보여 주는 전국체육대회가 되길 바란다”며, “전북의 명예를 걸고 열정과 연습으로 지금까지 준비한 선수와 강도 높은 하계 훈련을 비롯해 열과 성을 다해주신 지도자분들과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체육회 임원 여러분께도 감사드리며, 마지막까지 다치지 않고 경기를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근영여고 배구팀 결승 진출 격려
천선미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오른쪽부터 3번째)이 17일 목포 등 전남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는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전북선수단을 방문, 격려했다. (배구 결승에 진출한 전주근영여고 배구팀 격려)


한편, 전북선수단의 출전종목은 근대5종·사격·승마·양궁 등 기록종목 23개 종목을 비롯해 농구·배구 등 단체종목, 탁구·테니스·펜싱 등 개인단체, 태권도·레슬링·복싱·씨름·유도 등 개인체급종목 각각 8개 종목씩, 합기도와 족구 시범종목 2개 종목 등이다.

전북=한성천 기자 hsc924@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