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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23년 배출업소 환경관리 유공 환경부 장관 표창 수상

입력 2023-11-2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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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23년 배출업소 환경관리 유공 환경부 장관 표창 수상
지난23일 하남시는 환경부 주관으로 실시한‘23년 지자체 배출업소 환경관리 경진대회’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정부 포상금과 함께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사진제공 하남시)


하남시가 올해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2023년 지자체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 평가에서 2그룹내 1위를 달성해 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제주금호리조트에서 환경부 주관으로 실시한 ‘23년 지자체 배출업소 환경관리 경진대회’에서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 우수 지자체 및 우수 직원에 대한 정부 포상 수여식이 열렸으며, 하남시는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정부 포상금과 함께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환경부는 2003년부터 매년 지자체의 자발적인 배출업소 환경관리 유도와 역량강화를 위해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를 평가하고 있다.

올해는 총 245개 기관(17개 광역시·도, 228개 시·군·구)을 대상으로 배출업소 수 규모에 따라 총 5개 그룹으로 구분했고, 2그룹에 속한 48개 지자체 중 하남시가 1위를 차지했다.

시는 지난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해 위반업소 21개소를 적발했으며, 그중 고발 7건, 행정처분 18건 등의 조치를 취한 실적이 주효했다.

시 관계자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감시 및 지도·점검을 통해 환경오염행위를 근절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환경부 포상 수여식에는 전국 광역시·도 중 제주도가 1위를 차지했고, 전국 시·군·구에서는 그룹별로 경북 군위군(1그룹), 경기 하남시(2그룹), 경북 고령군(3그룹), 제주 제주시(4그룹), 부산 사하구(5그룹)가 각 1위를 차지했다.

하남=최순용 기자 tnsdyd338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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