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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의원, 제22대 총선 출마 공식 선언

구리시의 자부심을 더 높이고, 더 큰 구리를 향해 더 크게 봉사하는 큰일꾼 윤호중으로 보답할 것을 약속

입력 2024-03-0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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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의원,  제22대 총선 출마 공식 선언
윤호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윤호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도 구리시)은 6일 별내선 구리역 공사현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 지역구인 구리시에서 제22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올 6월 개통 예정인 8호선 연장사업인 별내선은 윤호중 의원이 ‘Mr.별내선’이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첫 삽을 뜰 때부터 완공에 이르기까지 각별히 챙긴 구리시의 숙원사업이다. 별내선은 2015년 12월 구리역 광장에서 첫 삽을 뜬지 8년 6개월 만에 완공될 예정이다.

윤 의원은 “지금 대한민국은 위기다. 무도·무능·무책임의 3무 정권, 윤석열 정권의 실정으로 경제, 사회, 외교, 남북관계 모두가 과거로 후퇴하고 있다”며 “윤석열 정권의 실정을 바로 잡고, 더 큰 정치로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한 7대 비전도 선포했다.

7대 비전의 내용으로 첫째, 국민과 지방의 권력을 강화하는 분권형 개헌을 추진. 둘째, 특권 내려놓기와 깨끗한 정치개혁. 셋째, 경제·인구·기후 3대 위기에 대응하는 조세·재정·금융 3대 개혁을 추진. 넷째, AI, 디지털, 컨텐츠, 바이오 강국 대한민국을 건설. 다섯째, 한반도 평화정착과 선진외교강국 추구. 여섯째, 혁신적 자유주의 정치를 통해 헌법의 기본정신을 구현. 일곱째, 일자리·교통·역사·환경·교육이 어우러진 ‘다이내믹 구리특별시’를 제시했다.

이어 윤 의원은 “20여년 구리에서 정치를 했고, 순간의 이익과 인기에 영합하는 정치가 아닌 원칙과 소신을 지키는 바른 정치의 길을 걷고자 노력해왔다”면서 “단 한 번도 구리를 떠난 적이 없고, 단 한 번도 민주당을 버린 적이 없는 한결같은 길을 걸어왔다”고 강조했다. 또한 “두 번의 민주당 사무총장과 원내대표, 비상대책위원장을 하며, 구리 발전 예산을 누구보다 많이 챙겼다”고 밝혔다.

지역이슈인 서울시편입 문제에 관해서도 언급했다. 윤 의원은 “여당이 추진하고 있는 서울편입 문제는 총선용 득표 전략 차원의 날치기 편입, 들러리 편입에 불과하다”고 지적한 후 “구리시민의 뜻과 입장이 관철되는 구리 발전의 길, 구리가 온전한 혜택을 받는 진정한 구리 발전을 위한 서울편입이 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나아가 “힘있는 국회의원, 민주당의 지지를 이끌고, 서울시와 경기도를 조정하고 중재하며 중앙정부에 할 말 다 할 수 있는 차원이 다른 정치인이 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더 큰 구리 발전을 이끌고, 구리의 자부심을 더 높일 인물, 구리를 속속들이 잘 아는 윤호중이 구리 발전의 완성을 이뤄낼 수 있다”며 “더 큰 구리를 향해 더 크게 봉사하는 참일꾼, 큰일꾼 윤호중으로 보답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윤호중 의원은 지난 2월 5일 구리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교문, 수택, 인창, 갈매, 동구동 곳곳을 다니며 구리시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있다.

구리=최달수 기자 dalsu0112@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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