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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행복쇼핑 5월 동행축제’ 5월 1일 해운대 구남로에서 개막

입력 2024-04-2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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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중기청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청사 전경.(사진=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제공)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해운대 구남로에서 ‘살맛나는 행복쇼핑 5월 동행축제’ 개막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8일 부산중기청에 따르면 이번 개막행사는 5월 1일부터 5월 28일까지 28일간 진행되는 2024년 동행축제의 공식 개막을 알리는 것으로 ‘가정의 달’과 ‘중소기업 주간’에 맞춰 가족과 함께하며 전국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5월 1일 저녁 7시에 해운대 구남로에서 개최될 개막식에는 중기부 장관, 부산시장 및 유관기관장을 비롯한 중소·소상공인 관련 협 단체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프닝 공연은 부산 어린이로 이뤄진 치어리더 공연팀이 펼치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응원 공연을 진행하며, 동행축제의 의미를 담아 ‘작은 행동들이 모여 큰 동행의 빛을 밝히는’ 불꽃 피날레 세레모니로 동행축제의 시작을 축하할 예정이다.

1일부터 3일까지 다양한 소비축제 부대행사도 함께한다.

개막식 무대부터 구남로 광장으로 이어지는 공간은 전국 동행축제 참여기업 제품의 전시·판촉 공간으로 활용되고, 백년가게·소담상회, 부산·해운대구 향토기업, 농축수산물 마켓 등 약 200여개사의 다양한 제품을 전시· 판촉해 방문객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또한, 동행축제 SNS 챌린지 홍보·이벤트, 포토존 및 부산지역 재능기부 버스킹존, 구매경품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어 3일간 살거리·볼거리·즐길거리가 풍성한 축제 분위기가 조성될 예정이다.

전국적으로 펼쳐지는 동행축제를 연계한 부산지역행사도 개최된다.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부산중기청, 부산시, 부산경제진흥원이 함께 ‘부산 빵빵 더 마켓’을 개최한다. 가정의 달 선물을 위한 다양하고 이색적인 간식들이 준비돼 있으며, 룰렛이벤트와 무료 포토부스와 같은 부대행사도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다.

부산 온천천에서 열리는 ‘부산 소상공인 상생한마당’에서도 동행축제 홍보부스를 만나볼 수 있다. 3일간 열리는 부산지역 100여개의 우수 소상공인 제품 소개 및 판매하는 부산지역 행사에서, 1만원 이상 구매시 기념품을 증정하는 동행축제 판촉 이벤트가 진행된다.

영도 아미르 공원에서는 동행축제와 연계한 ‘글로벌 영도커피페스티벌’이 개최된다. 다양한 시음행사 및 핸드드립 퍼포먼스 등을 즐길 수 있는 행사장에서 동행축제 관련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김일호 부산중기청장은 “5월 동행축제 개막식이 부산에서 열리는 만큼 이번 동행축제가 부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원한다”며, “개막식부터 동행축제 부산지역 연계행사까지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부산=도남선 기자 aegookja@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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