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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 사전 녹화 중 화재…“에스파 윈터, 컨디션 난조로 생방송 불참”

입력 2024-05-16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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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터 (사진=에스파 페이스북)

걸그룹 에스파 멤버 윈터가 Mnet ‘엠카운트다운’ 촬영장 사고로 인한 컨디션 난조로 생방송에 불참한다.

16일 CJ ENM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 CJ ENM 센터에서 ‘엠카운트다운’ 사전 녹화 도중 무대 가장자리에 있는 세트에 불꽃이 튀어 화재가 발생했다. 이에 CJ ENM은 관객과 에스파 멤버들을 촬영장 밖으로 대피시키고 즉시 화재를 진압했다.

CJ ENM은 “이번 화재로 인한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며 “‘엠카운트다운’ 세트에 방염 처리를 하고 있고, 유지관리 상태를 면밀하게 재점검해 같은 문제가 재발하지 않게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에스파는 이날 오후 ‘엠카운트다운’ 생방송에도 출연할 예정이지만, 최근 기흉 수술을 받은 멤버 윈터는 컨디션 난조로 생방송에는 불참한다.

SM엔터테인먼트는 “윈터는 컨디션 난조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금일 ‘엠카운트다운’ 생방송에는 카리나, 지젤, 닝닝만 참석한다. 윈터의 활동 참여 여부는 회복 상태를 고려하여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3일 정규 앨범 더블 타이틀 곡 ‘슈퍼노바‘(Supernova)를 공개한 에스파는 오는 27일 정규 1집 ‘아마겟돈’(Armageddon)을 정식 발매한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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