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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서울모터쇼] 자동차 산업 ‘국제 교류의 장' 예고

입력 2017-03-29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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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 지난 2015서울모터쇼에서 열린 멕시코투자 세미나
2017서울모터쇼 조직위는 29일 올해 행사가 자동차산업에 관한 국제 교류 사업의 장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사진은 지난 2015서울모터쇼에서 열린 멕시코투자 세미나의 모습.(사진제공=서울모터쇼 조직위원회)

 

2017서울모터쇼가 자동차산업에 관한 국제 교류 사업의 장이 될 전망이다.

2017서울모터쇼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29일 이번 행사에 해외 주정부와 부품업체가 참가하고 주요 인사 방문 등이 예정돼 있어 국제 교류 사업이 활발할 것으로 예측했다.

먼저 이번 모터쇼에는 해외부품업체의 참여가 눈에 띈다. 독일은 10개 부품업체와 함께 ‘독일 부품관’을 꾸려 서울모터쇼에 3회 연속참가하며, 멕시코 부품업체 7개사는 서울모터쇼에 최초 참가한다. 특히 멕시코는 기아자동차 생산 공장이 위치한 ‘누에보레온 주’를 비롯해 ‘코휠라 주’ 등 총 5개 주정부에서도 서울모터쇼에 참가한다.

또 5일에는 콜롬비아수출관광해외투자진흥청 주최로 콜롬비아 자동차부품업체의 제품과 기술력을 소개하는 ‘콜롬비아 자동차산업 비즈니스 세미나’가 열린다. 6일에는 이스라엘 6개사가 참가하여 양국 간 산업협력을 촉진하는 ‘미래 자동차 ? 이스라엘 첨단자동차기술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해외 자동차산업의 주요 인사도 서울모터쇼를 찾는다. 유럽자동차산업협회, 일본자동차산업협회, 스웨덴자동차산업협회, 멕시코자동차협회, 프랑스국제전시협회 임원이 행사장을 방문한다.

이외 31일 열리는 개막행사에는 주한 미국·유럽연합대표부·러시아·인도·벨기에 등 14개국 대사와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등 외국경제단체 대표도 서울모터쇼를 관람할 예정이다.

박규석 기자 seok@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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