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인천대 중국학술원은 올 한해 동안 연구한 내용을 소개하는 일대일보 학술발표대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 인천대 제공> |
조동성 인천대 총장은 “일대일로 연구에 모든 분야의 교수들이 참여하고 있는 대학은 국내에서 인천대학교가 유일하며, 앞으로도 인천대는 일대일로 특성화 연구대학으로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금일 일대일로 학술대회에 참여한 분야 및 교수는 무역학과(안영효교수), 중어중국(장정아, 안치영교수), 행정학과(김재영교수), 정치외교(이호철교수), 경제학과(강희찬교수), 동북아통상(김부용교수), 문헌정보(왕린교수), 사회과학(김혜미교수), 중국학술원(송민근교수), 물리학과(박인호교수) 등이며, 개별 연구 분야에서 특성화된 일대일로 연구 발표와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이갑영 중국학술원 원장은 “올 한해 중국학술원은 일대일로와 관련해 대외적으로 중국 사회과학원, 연변대학 등과 협력을 강화했고, 대내적으로 학내 교수진들의 연구협력의 장을 만들었다”면서 “중국 뿐 아니라 세계 경제의 핵심키워드로 부상한 일대일로에 대해 중국학술원은 일대일로와 관련된 종합적 전문연구기관으로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