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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달지연 아동 대상 언어치료 지원 |
서구는 지난 10일 서구 육아 종합지원센터에서 조기 언어치료 지원 비대면 사업설명회를 열고 언어치료사를 5명에서 7명으로 늘리는 등 사업을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인천 최초로 지난 2020년부터 ‘장애통합 어린이집 언어치료사 지원을 시작했으며, 언어치료사가 없는 어린이집에 다니는 발달지연 아동을 대상으로 주1 회 언어치료사가 어린이집을 방문해 1대 1로 언어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부모와 보육 교사에게 호응을 얻어 올해는 인천시가 군·구 전체를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라며 “올해 언어치료사를 7명으로 증원함으로써 보다 많은 아동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천=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