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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문성대학교, "기계가공기능장 실기 교육 명가 등극"

입력 2023-09-11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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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문성대 기계가공기능장 실기 교육 모습
기계가공기능장 실기교육 모습. 사진=창원문성대학교
창원문성대학교(총장 이원석)가 올해 두 번에 걸쳐 치러진 기계가공기능장시험에서 평균 85%의 합격률을 보이며 성공적으로 과정 운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73회 과정에서 5명 응시에 4명 합격(합격률 80%), 74회 과정에서 8명 응시에 7명이 합격(합격률 87.5%)했다.

창원문성대의 기계가공기능장 실기과정은 대학의 첨단모빌리티공학과(학과장 김규태)에서 대학의 LINC3.0 사업단과 연계해 운영했다. 특히 이전에는 주로 창원지역에 위치한 산업체에서 학습자가 참여하였으나, 올해는 입소문을 들은 사천, 구미 등 타 지역 학습자가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실제 사천의 한국항공우주산업주식회사(KAI)와 구미의 삼성전자 등 동일 산업체의 학습자가 동시에 참여함으로써 상호 멘토링이 가능해 학습효과가 극대화 되기도 했다.

창원문성대는 기능장 과정을 운영하면서 학습자의 근로시간을 고려헤 주로 주말에 강좌를 개설하였고, 담당교수가 1:1로 밀착지도하는 등 철저히 시험합격을 중심으로 교육해 높은 합격률을 나타냈다.

창원문성대학 관계자는 “첨단모빌리티공학과와 LINC3.0 사업단이 운영한 기계가공기능장과 같은 과정을 추후에도 확대 개발해 지역사회의 학습수요 충족은 물론 산업체 근로자의 직무능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동홍 기자 khw090928@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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