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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종로구-배화여대-방송대, '서울캠퍼스타운사업 클러스터' 선포

입력 2023-09-13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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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균관대학교)


성균관대학교는 서울 종로구 인문사회과학캠퍼스 600주년기념관에서 ‘서울캠퍼스타운사업 종로구 관내대학 클러스터 선포식’을 12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종로구 관내대학 클러스터에 참여하는 성균관대, 배화여자대, 한국방송통신대 등은 지역 청년들의 창업 발굴 및 조성 등을 위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앞서 성균관대는 종로구 관내 대학 클러스터 조성과 컬처앤테크(Culture&Tech) 기반 청년 스타트업(StartUp) 1번지 조성을 기치로 2024년 서울 캠퍼스타운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와 관련해 성균관대는 올해부터 3년간 서울시로부터 최대 4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게 됐다.

종로구 클러스터에 참여하는 배화여대는 창업기업의 시제품 제작을 위한 메이커스페이스 공간 3곳를 제공, 방송대는 문화예술 창업을 위한 극장과 창업보육공간 2개실을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협조한다.

성균관대는 창업보육공간 3개소를 투입해 서울캠퍼스타운사업해 창업육성, 지역상생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종로구에서는 청년 창업기업의 보육공간을 위한 종로청년창업센터(17개실 규모)를 조성할 계획이다.

김경환 성균관대학교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종로구 관내대학 클러스터는 기존에 없던 새로운 도전”이라며 “종로구 관내 대학들이 뭉쳐 청년 창업문화 확산을 통해 종로구를 문화와 기술의 중심지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류용환 기자 fkxpfm@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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