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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희 실종, 충격에 누리꾼들 '사형제도 부활' 또 다시 언급...'분노'

입력 2017-12-29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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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실종된 고준희양에 대한 충격적인 소식으로 누리꾼들의 분노가 커지고 있다.

29일 다수의 매체는 실종 고준희양 친부가 경찰에 "아이 내가 유기했다"며 자백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전북 전주에서 자택 앞 복도에서 발견된 검붉은 얼룩은 준희양과 가족의 유전자가 함께 섞인 '인혈(人血)'로 확인됐다.감정 결과 이 얼룩은 사람의 체내에서 나온 혈흔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사형제도를 부활시켜야 한다", "진짜 세상에 너무 충격적이다", "어떻게 이런 일이" 등의 반응을 보이며 충격을 금치 못했다.

한편 고준희양은 지난달 18일 같이 살던 친부 내연녀 이씨의 어머니 김모(61·여)씨가 자리를 비운 사이 덕진구 한 주택에서 실종됐으며, 내연녀 이씨는 8일 "친부가 딸을 데리고 간 것 같아서 그동안 신고를 하지 않았다"며 뒤늦게 실종 신고를 했다. 

김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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