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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보고 맥주도 원샷'...화천 전통시장, 28~29일 시장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펼쳐

생맥주 600잔 펑펑, 플리마켓과 콘서트 개최

입력 2018-09-2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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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화천시장 활성화 마케팅 행사
2018 평화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홍보 마케팅 행사 개막식이 28일 화천시장 주차장에서 열렸다. 사진=화천군
강원 화천군 소재 화천 전통시장에서 28일과 29일 이틀간 2018 평화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홍보마케팅이 펼쳐진다.

28일 오후 최문순 화천군수, 정만호 강원도 경제부지사, 홍남기 강원도경제진흥과장, 서동엽 강원도경제진흥원장 등은 개막식에 참석해 떡케잌을 자르고, 평화트리에 희망엽서를 다는 퍼포먼스에 참여했다.

강원도와 화천군, 도전통시장지원센터, 화천시장조합 공동 주최, 주관하는 평화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홍보마케팅을 통해 28~29일 낮 12시, 오후 1시, 오후 2시에 매회 생맥주 100잔씩, 총 600잔이 무료로 제공된다.

또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장바구니를 채워라 이벤트가 진행된다.

주최 측이 나눠 준 장바구니를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물품으로 80% 이상 채워오면, 생맥주 무료쿠폰 혹은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신나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마련된다.

FUN 한마음, 우리 시장 예체능 이벤트가 모두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아울러 광장 콘서트에는 28일 트로트 가수 한서경, 신용이 출연한데 이어 29일 K-POP 걸그룹 할리퀸을 트로트 가수 설하윤, 유명 DJ 등이 출연한다.

무대 옆으로 장병과 주민들을 위한 추억의 오락기 등 7080 놀이터도 마련됐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시장이 주민과 장병들의 문화공간 역할까지 할 수 있도록 젊은 감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화천=유경석 기자 kangsan069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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