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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정점 기대’에 뉴욕증시 상승…美다우 3.4%↑

입력 2020-04-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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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더들이 떠나 적막한 뉴욕 증권거래소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객장. 지난달 24일(현지시간) 촬영된 사진. (AP=연합)
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정점을 지났을 수 있다는 기대감 속에 상승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이날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79.71포인트(3.44%) 급등한 2만3433.57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90.57포인트(3.41%) 뛴 2749.9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203.64포인트(2.58%) 오른 8090.90에 거래를 마쳤다.

코로나19의 정점 기대감이 투자심리 개선으로 이어졌다.

급진적인 진보 정책을 내세운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중도하차하기로 한 결정도 시장에 안도감을 주었다.


김수환 기자 ksh@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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