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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하준×이영은, MBC 새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 주연…‘두 번째 남편’ 후속

입력 2022-02-10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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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남편’ 후속작인 MBC 새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 주인공에 배우 서하준과 이영은이 낙점됐다.

MBC ‘비밀의 집’은 사라진 엄마의 흔적을 쫓는 흙수저 변호사가 세상과 맞서 싸우기 위해 자신을 둘러싼 비밀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치밀한 복수극이다.

서하준은 가족의 불행 앞에 숨겨야 할 비밀을 지니게 되는 흙수저 출진 변호사 ‘우지환’ 역을, 이영은은 우지환의 첫사랑인 외과의사 ‘백주홍’ 역을 맡았다.

서하준은 ‘불새 2020’, ‘맛 좀 보실래요’, ‘옥중화’ 등 다양한 드라마에서 안정적인 연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KBS1 ‘여름아 부탁해’, ‘빛나라 은수’를 통해 일일드라마 여왕으로 거듭난 이영은은 이번 작품으로 3년 만에 일일드라마에 복귀한다.

‘내사랑 치유기’, ‘다시 시작해’, ‘모두 다 김치’ 등을 집필한 원영옥 작가와 ‘위험한 여자’, ‘폭풍의 여자’, ‘하얀거짓말’ 등을 연출한 이민수 감독이 손을 잡았다.

한편, 서하준, 이영은 주연의 MBC 새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은 ‘두 번째 남편’ 후속으로 올 봄 방송될 예정이다.


신화숙 기자 hsshin08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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