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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학원연합회, 박재순 수원무 국회의원 예비후보 지지선언

수원시 학원연합회 300여 명 국민의힘 입당 후 지지선언
박 예비후보 “완전한 고등학교 의무교육 이뤄 내겠다”

입력 2023-12-2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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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순 예비후보 지지선언<사진제공=이성재 기자>

 

 

“정치도 시민들의 일상적인 생활의 일부라는 소신을 갖고 몸소 생활 정치를 실천해온 유능하고 깨어 있는 정치인 박재순 예비후보를 지지한다” 

 

수원시 학원연합회가 27일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에 위치한 박재순 국민의힘 수원시[무]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캠프를 찾아 국민의힘 입당과 함께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입당식에는 수원시 학원연합회 고진석 회장 및 50여 명의 임원, 문병근 경기도의회 의원, 이찬용, 김은경, 최원용 수원시의회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학원연합회원 300명의 국민의힘 가입명단을 수원무 당협위원장인 박재순 예비후보에게 전달하고, 박 예비후보의 22대 총선 필승을 염원하는 지지선언이 이어졌다.

 

학원연합회 대표로 나선 고진석 회장은 지지선언을 통해 “박재순 예비후보는 정치적 인재 발굴 전략으로 넓고 다양한 인재풀을 구축해 그를 기반으로 정치 플랫폼을 만들고 그 안에서 최고의 정치품질을 만들어내는 탁월한 능력의 소유자다. 또한 교육에 대한 소신과 철학이 뚜렷한 교육분야의 소중한 인적자산 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 박재순 예비후보에게 학원 교육 발전과 국민을 위한 정치를 실천해 달라는 학원 교육자들의 염원을 담아 적극적으로 지지한다”고 피력했다.

 

이에 박재순 예비후보는 “현재 미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우리나라 교육의 우수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그 밑바탕에는 학교 교육뿐만 아니라 학원 교육도 분명 함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교육은 백년지대계라 말한다. 더 많은 우리 아이들이 세계 속에서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그 해결책의 첫 단계가 고등학교 의무교육이라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단순한 무상교육, 무상급식이 아니라 교복, 급식, 교재는 물론 학업에 들어가는 모든 비용이 포함된 완전한 의무교육을 뜻한다”고 밝히며 “이 문제는 국가 차원에서 해결할 수 있다. 오늘 이 자리에서 받은 지지에 보답으로 반드시 이뤄내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수원무 국민의힘 총선 주자로 나선 박재순 예비후보는 ▲군공항 이전추진 ▲체육 문화 복합센터 건립추진 ▲권곡사거리 전철역 신설추진 ▲구청 신설추진 ▲영통소각장 이전추진 ▲초·중·고 교육환경 개선 및 학군조정 신규학교설립 추진 ▲각 동별 환경개선 추진 ▲고등학교까지 의무교육 추진 ▲저소득층 교육 바우처 실행 추진 ▲당원 배가 운동 및 조직정비 등 10대 정책 과제를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수원=이성재 기자 gado44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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