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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원혁 인스타그램) |
개그맨 이용식(72)이 사위를 본다.
이용식 딸 이수민(33)과 트로트가수 원혁(35)이 2일 서울 광장동 그랜드워커힐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원혁은 2022년12월 TV조선 오디션 ‘미스터트롯2’에서 이수민과 열애를 알렸다. 이후 ‘조선의 사랑꾼’에서 이용식 반대를 이겨내고 결혼 준비하는 과정 등을 공개했다.
원혁은 지난 1일 인스타그램에 결혼 소감을 밝혔다. 그는 “드디어 내일이면 장가간다”며 “많이 부족하고 모자란 나를 허락해준 장인어른 장모님 감사하고 사랑한다. 하나님께서 보내준 나의 반쪽 나의 천사 수민이, 무엇보다 행복하게 해줄게! 사랑해”라고 썼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