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병원 뇌졸중센터 중재시술 |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뇌졸중센터(센터장 허지회 신경과 교수)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국제인증 치료프로그램을 가동 중인 ‘뇌졸중치료 메카’다. 2010년에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JCI)로부터 뇌졸중 임상치료프로그램(CCPC) 인증을 획득했다.
센터는 1974년 미세현미경하 뇌동맥류 클립결찰술, 1996년 뇌동맥류 백금코일색전술 등 최신 수술법을 선도해왔으며 2004년 급성 뇌경색 표준치료법을 정립했다. 40년간 축적된 미세뇌혈관수술 경험을 활용해 국내 최고 수준의 치료성적을 거두고 있다. 센터는 국내 최초로 ‘응급실 뇌졸중환자 치료프로그램(BEST)’을 구축, 골든타임 내에 혈전용해제 투입 및 혈전제거시술을 실시해 후유증을 최소화하고 있다.
박정환 기자 superstar1616@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