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나사렛대 봉사단이 대전현충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제공:나사렛대) |
이번 봉사활동에는 나사렛대 교직원과 재학생, 홍보대사 나비(Na-Be) 등 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의 넋을 기리고 애국심을 고취한다.
또한 봉사단은 현충탑 참배와 보훈 미래관 관람 등 현충원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호국영령의 나라사랑 정신을 마음에 새기는 한편, 비석 닦기, 주변 환경정리 등 묘역 정화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나사렛대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하여 나사렛대 재학생들이 우리 순국 선열의 나라사랑 정신을 바로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나사렛대는 지난해 10월 국군의 날을 맞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묘역정화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천안=김창영 기자 cy1220@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