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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주점 프랜차이즈 보고싶다, 소자본창업 시장 속 감성술집 콘셉트로 차별화 노려

입력 2017-11-2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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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시대를 살아가는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바쁜 일과 삶 그리고 인생 속에서 여유를 잃어가는 듯 보인다. 지나가는 사람과 길거리 주변에도 큰 관심이 없는 듯 스마트폰에 얼굴을 고정한 채 걷는 모습이 이 시대의 많은 청년들의 자화상이다. 우리는 친구와 가족 그 누구와 얘기하는 것보다 스마트폰과 소통하는 것이 더 편하게 되어버린 것은 아닐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삭막한 현대 사회 속에서 사람들이 추억 속에 아날로그 감성 등을 찾는 모습을 최근 자주 볼 수 있다. 드라마에서 과거의 추억을 그려주기도 하고 추억의 물건을 지금의 시대에 맞게 리뉴얼 해 간직하기도 한다. 빠른 세상 속에 살아가면서 많은 이들이 놓칠 수도 있는 부분이 바로 이와 같은 ‘감성’이다. 

 

주점 프랜차이즈 보고싶다 내부전경
주점 프랜차이즈 보고싶다 내부전경


갤러리 주점 보고싶다는 현대인들의 감성을 자극하는데 콘셉트를 줘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프랜차이즈 중 하나다. 갤러리와 술집을 결합한 창업아이템으로 술 한 잔과 예술작품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든 것이 보고싶다만의 특징이자 장점이다.

내부 인테리어는 감성 글귀를 적어 놓은 캘리그라피와 액자 속 예술작품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외부에는 밤하늘에 보름달을 가져다 둔 느낌을 주는 달 모양 조형물이 놓여 있으며 전체적인 조명과 분위기가 요즘과 같은 추운 날씨에 방문하기에 어울린다. 이러한 각각의 인테리어 요소는 방문하는 많은 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주점 보고싶다는 현재 가맹점주를 모집하며 예비창업자를 위해 지원과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각광 받고 있는 소자본창업에 뛰어드는 많은 이들을 위한 본사의 방침으로 프랜차이즈 갑질 논란 등으로 인해 본사와 가맹점주 사이의 문제가 됐었던 시기에 차별화된 전략으로 평가된다.

보고싶다 관계자는 “구미점과 양양점의 경우, 가맹점주와 함께 분석한 결과 점심시간에도 주점이 아닌 식당으로 공간을 활용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반영해 낮에도 오픈하는 가게를 계획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보고싶다가 현대인들의 바쁜 일상 속에 작은 휴식터가 되길 바라며 추운 겨울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감성을 선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지속적으로 가맹점을 늘려가며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소자본창업 주점 프랜차이즈 보고싶다는 대전점 가맹 계약 소식을 전했다.

 

박양기 기자 jaebok3693@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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