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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가 돌아왔다’ 조보아, 유승호와 호흡…“로멘틱 코메디로 안방복귀 설레”

입력 2018-09-2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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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보아
(사진=싸이더스HQ)


배우 조보아가 ‘복수가 돌아왔다’ 주인공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27일 소속사 싸이더스HQ에 따르면 조보아는 SBS 새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에 손수정 역으로 출연한다.

‘복수가 돌아왔다’는 학교 폭력 가해자로 몰려 퇴학을 당한 강복수가 어른이 돼 복수를 하겠다며 다시 학교로 돌아가는 유쾌한 학원 로맨스다.

극중 조보아는 복수(유승호)의 첫사랑이었지만 그를 배신한 후 교사가 되어 학교로 돌아온 ‘손수정’ 역을 맡았다. 조보아 특유의 사랑스런 매력과 사이다 같은 통쾌함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보아는 소속사를 통해 “너무 해보고 싶던 장르인 로맨틱 코미디로 인사드릴 수 있어 행복하다”며 “처음 대본을 읽고 설레는 마음이 들었다.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들께도 이 설렘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당차고 러블리한 손수정의 모습을 그릴 수 있도록 열심히 공부하겠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는 오는 12월 방송예정이다.


김지은 기자 sooy0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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