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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피드 스케이트 이상화 선수와 가수 겸 방송인 강남 (사진=이상화 인스타그램, 강남 페이스북) |
스케이트 선수 이상화와 가수 강남 커플이 ‘연내 결혼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강남 소속사 진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0일 “연내 결혼설은 사실이 아니다. 결혼 이야기는 조금 이르다. 아직 결혼 계획은 없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상화 소속사 본부이엔티 관계자 역시 “두 사람 모두에게 확인해본 결과 연내 결혼 계획이 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결혼설에 대해 부인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연애를 시작한지 5~6개월 정도”라며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는 사이다. 추측은 자제를 당부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최근 이상화와 강남이 각각 자신의 부모에게 정식으로 인사를 드렸다”며 “올해 안에 결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한편, 이상화와 강남은 지난 16일 정식으로 교제 사실을 인정하고 공식커플이 됐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