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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투브라이드 웨딩) |
미녀 개그우먼 김미연이 12월의 신부가 된다.
28일 김미연은 매거진 투브라이드 웨딩(toBRIDE Wedding)을 통해 웨딩화보를 공개하고 오는 12월 결혼 소식을 전했다.
연상의 사업가와 백년가약 소식을 알린 김미연의 결혼식은 12월로, 예식은 가족과 친지만 참여하는 비공개 형식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공개된 화보 속 김미연은 유명한 ‘18인치 허리’를 자랑하며 아름다운 신부의 자태를 뽐내고 있다. 김미연이 입은 드레스는 모두 디자이너 김미숙 명장의 작품으로, 그녀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매력적인 드레스로 제작되었다.
한편, 서울예대 무용과를 졸업한 김미연은 2002년 MBC 1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이듬해 MBC 방송연예대상 신인상을, 2004년 MBC 방송연예대상 코미디 시트콤 부문 여자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