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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드바 (AFP=연합) |
국제금값은 5거래일 연속 최고가를 경신했다.
6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 선물은 전날보다 온스당 1%(20.10달러) 오른 2069.40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금값은 최근의 약달러에다 개선된 미 고용지표, 트럼프 행정부의 추가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국제 유가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배럴당 0.6%(0.24달러) 하락한 41.95달러에 장을 마감, 5거래일 만에 첫 하락을 기록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10월물 브렌트유는 배럴당 0.08달러 상승한 45.09달러에 거래됐다.
불확실한 원유 수요 전망과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실업보험 청구자수 등 유가 상승을 제한하는 요인과 유가를 부양하는 요인들이 혼재됐다.
김수환 기자 ksh@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