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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연일 최고가 경신…“목표주가 9만원으로 상향”

입력 2020-11-2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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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캡쳐화면, 한국거래소 제공)
삼성전자가 6만8000원선을 넘으면서 다시 한 번 최고가를 경신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200원(0.29%) 오른 6만8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의 주가는 이날 오전 장중 6만84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이 696억원, 외국인이 337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반등을 주도했고, 기관은 981억원어치를 팔았다.

삼성전자는 이달 들어 상승세를 이어가며 7만원에 가까워지고 있다. 지난달 말 종가(5만6600원) 대비 20.49% 올랐다.

키움증권 박유악 연구원은 “디램(DRAM) 산업은 내년 1분기까지의 다운 사이클을 마무리하고 2분기부터 장기 호황 국면에 진입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박 연구원은 “공급과잉에 시달리고 있는 낸드 산업도 2분기를 저점으로 상승 전환할 것”이라며 “내년과 내후년의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도 9만원으로 올린다”고 밝혔다.


이은혜 기자 chesed7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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