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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29일 대구 디아크 문화관에서 열린 ‘2017 제19회 우체국예금보험 어린이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작 전시회’ 개막식에서 이영구 우정공무원교육원장(왼쪽 두 번째), 칠곡대교초등학교 윤지원 대상수상자(오른쪽 세 번째), 김진만 경북지방우정청 금융영업실장(오른쪽 두 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 = 경북우정청 |
경북우정청이 ‘제19회 우체국예금보험 어린이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장려상 이상 4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는 이번 전시회는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13일까지 대구 디아크 문화관,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대구 서부도서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구 전시회가 끝나는 대로 수원 문화의 전당에서도 일주일간 전시회가 열릴 계획이다.
우체국예금보험 어린이그림그리기 대회는 우정사업본부가 어린이의 정서함양과 창의력 향상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대회로 1999년 시작해 올해로 19회째를 맞았다.
강성주 경북우정청장은 “대구에서 처음으로 우체국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하는 데 많은 어린이가 작품 관람을 통해 잠재된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 송지나 기자 sjna1114@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