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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번 메르스 환자, 106일간 투병생활 끝 퇴원

입력 2015-09-19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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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일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투병해왔던 61번 환자가 퇴원한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61번 환자(55)가 오늘 중 퇴원한다고 19일 밝혔다.

61번 환자는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내원했다가 지난 6월6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고 투병생활을 이어왔다.

최근에서야 메르스 유전자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 격리병상이 아닌 일반병사에서 재활 지료를 받았다.

61번 환자가 퇴원하면 치료 중인 환자는 모두 6명으로 줄어든다.

이 중 4명은 상태가 안정적이지만 74번 환자와 152번 환자 등 2명은 상태가 불안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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