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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판타지오) |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미술 전시회 오디오 도슨트로 재능 기부에 나섰다.
22일 소속사 판타지오는 “차은우가 8일 시작된 ‘영국 현대미술의 거장: 마이클 크레이그 마틴展’에서 스페셜 오디오 도슨트를 맡게 됐다”고 밝혔다.
차은우는 이번 전시에서 마이클 크레이그 마틴 작가의 초기작이자 대표작으로 꼽히는 ‘An Oak Tree(1972)’를 포함한 총 26개의 작품에 담긴 메시지와 이야기를 자신의 목소리로 직접 관객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평소 미술에 남다른 애정을 가진 차은우는 지난 8일 마이클 크레이그 마틴 작가와 직접 만나 소통했으며 이번 스페셜 오디오 도슨트 녹음에도 흔쾌히 나섰다는 후문이다.
한편, 차은우가 보이스 앰배서더로 참여한 ‘영국 현대미술의 거장: 마이클 크레이그 마틴展’은 오는 8월 28일까지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1층 전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