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돌’ 다름플러스 |
다름플러스가 인수한 프렌즈리는 ‘셰프리(Chef LEE)푸드트럭’으로 시작한 외식 업체로 여의도 밤도깨비 야시장에서 전국적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현재 백화점, 쇼핑몰, 마트, 고속도로 휴게실, 테마파크, 아울렛 등 다양한 브랜드로 특수상권 내 전국 30곳 이상을 운영하고 있으며 편의점 밀키트 등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다름플러스는 글로벌 사업 전개를 위해 이번 인수를 결정했으며, 국내 주요백화점에 동시 진출하고, 이를 통해 미국, 일본, 베트남 등의 진출을 위한 경영, 기술 노하우 확보 및 글로벌 전략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인수를 통해 다름플러스는 성공적으로 이차돌을 성장시킨 경영 노하우를 접목하여,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성장동력을 확보, 사업 및 매출 시너지 극대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다름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인수를 통해 더욱 다양한 사업 및 브랜드로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미식의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인수를 계기로 종합식품기업으로 발돋움하며 고객 만족을 통해 국내 외식업계를 이끌어 가는 리딩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양길모 기자 yg102@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