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FT아일랜드(이홍기·이재진·최민환)가 내달 컴백한다.
29일 FNC엔터테인먼트는 “FT아일랜드가 9월 7일 미니 9집 앨범을 발매한다”며 오프닝 시퀀스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강렬한 드럼, 기타 사운드에 어우러진 이홍기의 탄탄한 보컬이 일부 담겨 신곡에 대한 기대를 더 한다.
이번 앨범은 FT아일랜드가 2021년 12월 발매한 미니 8집 ‘락 업(LOCK UP)’ 이후 1년 9개월 만의 신보다. 풍부한 사운드로 리스너들에게 시원한 음악을 선사해 온 FT아일랜드가 이번엔 어떤 무대로 돌아올 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6, 27일 양일간 개최한 단독 콘서트 ‘헤이 데이(HEY DAY)’에서 새 앨범 전곡을 라이브로 깜짝 선공개하며 본격 컴백을 예고한 FT아일랜드는 내달 7일 정식 컴백 전까지 다양한 프로모션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